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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유역 통합물관리 방안에 대한 성명서

구미시와 대구시는 취수원 이전 논의에 앞서

낙동강 자연화와 오염방지 대책에 노력을 다해야 한다.

 

지난 910일 장세용 구미시장이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환경부 조명래 장관과 면담을 가지고 환경부가 발표한 '낙동강 유역 통합 물관리 방안 연구 용역'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낙동강 먹는 물 문제 해결에 뜻을 모았다고 언론에 보도되었다.

그리고 많은 언론에서 물 문제 해결을 위한 해법으로 구미 해평취수장의 공동이용으로 정한 것이라고 해석하며 보도를 이어갔다.

 

그러나 정작 낙동강 유역 통합물관리 방안 마련 연구는 지난 8월 중간보고회조차 경남지역 주민들과 환경단체들의 반대로 개최되지 못했으며 이후 진행된 온라인 보고회에서도 낙동강 보개방과 재자연화에 대한 내용의 부제, 취수원 이전 거론으로 인한 지역갈등 증폭, 주민논의 부족 등 연구의 문제점에 대한 성토장으로 변했고 이에 환경부는 다양한 의견수렴이 가능하도록 개선하겠다고 밝히며 원점으로 돌아간 상태이다.

구미산업단지, 대구산업단지, 금호강은 낙동강 전체 수계에서 가장 주요한 오염원으로 지목되고 있는 상황에서 구미와 대구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오염원 차단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도 부족한 상황에 취수원 이전과 관련된 섣부른 논의는 또다시 상하류 유역민들의 물 분쟁만을 촉발시키며 낙동강 수질개선과 자연성회복을 훼손하고 늦추기만 할 뿐이다.

 

낙동강 통합물관리방안은 2000년 낙동강특별법 제정 당시의 낙동강 본류 수질개선에 최선을 다하자는 합의의 연장선상에 있어야 한다.

낙동강으로 유입되는 축산폐수 산업폐수 생활하수에 대한 안전한 처리후 방류, 폐수무방류시스템 도입을 통한 유해화학물질 원천 차단 등을 통하여 수돗물 중심의 관리를 오폐수관리로 낙동강 수질관리를 전환해야한다. 그리고 낙동강 수문개방과 보 처리방안 마련을 통해 유해녹조 저감과 낙동강 자연성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

그것이 상하류 유역민들간의 안전과 낙동강 생태를 보전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이고 우선적인 과제이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필요한 취수원 다변화는 그 이후에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 차원에서 협의체계를 구축해 공동의 문제로 풀어야 한다.

지금 당장의 섣부른 논의는 중단하고 구미와 대구는 낙동강이 이 지경까지 오게된 것에 대하여 책임을 통감해야 한다. 수문개방과 보처리 방안을 조속히 만들어 시행해야 하고 지역 갈등을 부추기는 취수원 이전에 앞서 축산폐수, 산업폐수, 생활하수에 대하여 무방류와 고도처리 시행에 구미시와 대구시도 적극 나서야 한다.

 

202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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